
전신마괴
『전신마괴』(Denjin Makai)는 Winky Soft가 개발하고 반프레스토가 1994년 아케이드용으로 발매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2079년의 사이버펑크 극동 지역을 배경으로, '컨트롤 보디'라는 슈퍼컴퓨터가 모든 정보를 통제하는 사회에서 시스템에 감지되지 않는 '고스트' 범죄자들이 등장합니다. 플레이어는 특수 경찰 기관 '고스트 체이서'의 대원이 되어 6명의 개성 강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 격투술과 초능력을 활용해 테러리스트를 소탕해야 합니다. 이후 슈퍼패미컴으로 『고스트 체이서 전정』이라는 제목으로 이식되었으며, 1995년에는 후속작 『가디언즈 / 전신마괴 2』가 출시되었습니다.
조작 방법
게임 소개
1994년 2월, Winky Soft가 개발하고 반프레스토가 발매한 『전신마괴』는 아케이드 횡스크롤 액션 장르의 기술적 정점으로 평가받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파격적인 6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밸런스형 마괴, 민첩한 의세, 거대 로봇 벨바, 여검사 흑기사, 이형 괴수 젤디아, 레슬러 툴크스—를 제공하며, 각 캐릭터는 잡기, 대시 공격, 그리고 체력 대신 충전식 '기력 게이지'를 소모하는 화려한 필살기들을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의 세계관은 1990년대 일본 특유의 사이버펑크 미학을 담고 있습니다. 슈퍼컴퓨터 '컨트롤 보디'의 독재 아래, '고스트 체이서' 부대는 전자 감시망을 피해 도시에 잠입한 개조 인간과 생체 병기들을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아케이드 원작은 적 AI의 공격성이 매우 높고 동시에 등장하는 적의 숫자가 많아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효과적인 군중 제어와 2인 협동 플레이 시 사용 가능한 '합체 필살기'의 활용이 생존의 관건이었습니다.
슈퍼패미컴 이식판 『고스트 체이서 전정』은 용량 문제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3명으로 줄고 일부 스테이지가 삭제되었지만, 스토리와 이펙트가 다듬어져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특정 지역에서는 정식 아케이드 기판보다 SFC판을 역으로 아케이드 기판에 불법 이식한 버전이 더 널리 유통되기도 했다는 사실입니다. 『전신마괴』의 유려한 전투 시스템은 1995년 후속작 『가디언즈』로 이어져 8명으로 늘어난 캐릭터와 더욱 강화된 콤보 시스템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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